출간일 2016년 11월 1일
반양장본 | 200쪽 | 240*175mm | 510g | ISBN : 978892780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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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폴라 등의 SNS에서 예쁜 글씨와 감성적인 글귀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예쁜 손글씨로 마음에 드는 글귀를 쓰다보면 일상이 조금은 더 특별해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일 것이다. 문자보다는 이미지에 익숙한 시대, 그러니 내 손글씨도 잘 썼으면 하는 게 당연한 흐름일지도 모른다.

손글씨가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며 베스트셀러 저자인 티애 선생의 영문 캘리그라피 수업을 찾는 수강생도 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에는 ‘한글도 예쁘게 못 쓰는 악필인데, 영어는 더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영문 손글씨의 기본적인 원리와 규칙을 익히고 충분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근사한 손글씨를 쓸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처음부터 많은 도구를 준비할 필요도 없다. 《오늘부터, 손글씨》를 펼치고 책상 위에 있는 펜을 손에 들어보자. ABC를 처음 배웠을 때의 기분으로 천천히 그리고 느긋하게 시작해보자.


■ 목차

프롤로그
시작하기 전에

Part 1. 영문 캘리그라피 익히기

▰ 펜으로 쓰는 영문 캘리그라피
펜으로 쓰는 알파벳의 특징
펜 준비하기
기본획 연습하기
소문자 익히기
대문자 익히기

▰ 펜촉으로 쓰는 영문 캘리그라피
펜촉으로 쓰는 알파벳의 특징
펜촉과 펜대 준비하기
기본획 연습하기
소문자 익히기
대문자 익히기

▰ 붓펜으로 쓰는 영문 캘리그라피
붓펜으로 쓰는 알파벳 특징
붓펜 준비하기
기본획 연습하기
소문자 익히기
대문자 익히기

Part 2. 마음을 전하는 영문 캘리그라피

긍정 Positive Thinking
오늘이 힘들지라도
묵묵하게 전진
열정이 있다면 뛰어들어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시작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내일은 좋은 날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나를 위한 마법
무지개를 찾고 있나요?
응원을 보낼게!

자존 Self Respect
괜찮아요. 부끄러워 마세요
결정짓지 못한 일이 있다면
나를 믿어줄 사람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되기
변화를 두려워 말아요

사랑 Love
당신 옆에 있을게요
내 마음은 이미 내 것이 아니에요
마음을 확인할 수 없어 답답한가요?
나랑 함께 가지 않을래
아마 잊을 수 없을거예요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겠죠. 그래도…
사랑이 하는 일
이제 충분히 울었나요?
더 많이 받고 싶다면
웃음으로 삶을 셈하세요
내 말에 귀 기울여줄 사람이 필요한가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떠나는 그 사람을
사랑이라 할지라도

삶 Life
삶은 여행처럼
괜히 지루한 어떤 날
운이 필요하다면 준비하세요
행복, 사랑, 자유…
모든 감각을 열고!
최악에 대비하되
때로는 잠시 내려놓아요
일상의 기도
당신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때를 기다리세요
함께 웃어요

꿈 Dream
어제 + 오늘 + 내일
끝까지 해봐요
꿈을 향한 스텝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
성공을 꿈꾼다면
흔들리지 말아요

행복 Happiness
다시 떠올려보세요
고마워요. 내 사람
행복해지고자 한다면
지금 사랑으로 충분해요
행복할 권리
크고 작은 행복
행복의 조건
괜히 자꾸 생각나
지치고 힘든 날이면
주변을 둘러보세요

시즌 Season
생일 축하해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우리의 매일이 그러하길
당신을 생각하면
마음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부록
알파벳 연습 노트


■ 저자: 티애 김은정

 최근작 : <오늘부터, 손글씨>,<특별한 날에 캘리그라피>,<혼자 배우는 영문 캘리그라피> … 총 4종 (모두보기)
 SNS : @teaae_studio
 소개 : 우연히 접한 영문 캘리그라피 작품에 반해 캐나다 여행길에 올랐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캘리그라퍼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 매년 여름이 되면 영문 캘리그라피의 본고장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참가해 배우고 공유하는 ‘손글씨 여행’을 떠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뉴욕 파슨스 디자인 학교에서 영문 브러시 레터링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선유도 공원 가는 길목에 위치한 ‘캘리그라피 스튜디오 티애’를 6년간 운영했으며,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저서 《혼자 배우는 영문 캘리그라피》, 《특별한 날에 캘리그라피》
홈페이지 www.brushinstory.com
아트숍 www.dippen.co.kr
인스타그램 @teaae_studio

■ 출판사 리뷰

영문 캘리그라피 분야 베스트 저자,
선유도 티애 선생의 특별한 수업이 시작됩니다!

한 자 한 자 손으로 기억하고 싶은 글귀
 내 손글씨로 완성하는 아름다운 캘리그라피

 인스타그램, 폴라 등의 SNS에서 예쁜 글씨와 감성적인 글귀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예쁜 손글씨로 마음에 드는 글귀를 쓰다보면 일상이 조금은 더 특별해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일 것이다. 문자보다는 이미지에 익숙한 시대, 그러니 내 손글씨도 잘 썼으면 하는 게 당연한 흐름일지도 모른다.
손글씨가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며 베스트셀러 저자인 티애 선생의 영문 캘리그라피 수업을 찾는 수강생도 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에는 ‘한글도 예쁘게 못 쓰는 악필인데, 영어는 더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영문 손글씨의 기본적인 원리와 규칙을 익히고 충분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근사한 손글씨를 쓸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처음부터 많은 도구를 준비할 필요도 없다. 《오늘부터, 손글씨》를 펼치고 책상 위에 있는 펜을 손에 들어보자. ABC를 처음 배웠을 때의 기분으로 천천히 그리고 느긋하게 시작해보자.

 * 처음이라도, 악필이라도 괜찮아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영문 캘리그라피 익히기]에서 알파벳 쓰기의 기본을 익힌 뒤, [Part 2. 마음을 전하는 영문 캘리그라피]의 모든 작품을 따라 연습할 수 있다. 영문 손글씨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알기 쉽도록 저자의 수업 노하우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부록: 알파벳 연습 노트]가 있어 모든 연습이 끝난 뒤에도 자기만의 캘리그라피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는 손글씨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볼펜이나 유성펜을 활용한 [펜으로 쓰기], 잉크를 찍어 쓰면서 펜대를 누르는 힘에 따라 굵기에 변화를 주는 [펜촉으로 쓰기] 그리고 브러시마커나 붓펜을 이용하는 [붓펜으로 쓰기]의 3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도구와 서체의 특징 그리고 사용 요령에 대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게 안내하고 있다.

 * 저자의 직강을 듣는 것처럼 상세하고 친절한 가이드
 성급하게 쓰고 싶은 문장부터 쓰기보다는 알파벳 소문자 정도는 교본을 보지 않고도 바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연습한 후에 작품을 만드는 것이 좋다. 펜, 펜촉, 붓펜의 세 가지 도구를 기본으로 세 가지 서체(펜맨쉽, 코퍼플레이트, 브러쉬 스크립트)의 기본획 익히기부터 서체별 소문자와 대문자의 특징을 이해하며 배울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 마음을 전하는 62가지 감성 영문 캘리그라피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일곱 가지 주제, 62개의 메시지는 저자가 수년간의 캘리그라피 강의를 하며 수강생들로부터 가장 요청이 많았던 글귀와 직접 써서 선물하기 좋은 글귀를 선별한 것이다. 전하고 싶은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에 어려울 때, 정성을 담은 캘리그라피로 마음을 대신해 보자.